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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점점 경제적으로 생활하기 힘든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보건복지부에서는 저소득 아이들의 사회진출을 도와주기 위해서 디딤씨앗통장이라는 복지제도를 만들었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널리 알려 해당되는 분들은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목차> |
| ■ 디딤돌 씨앗 통장이란? ■ 신청가능대상 및 지원 대상 ■ 효율적 사용 방법 ■ 신청 및 해지 방법 |
디딤씨앗통장
디딤씨앗통장은 가정의 범위에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위탁, 보호시설, 기초 생활수급 등 청소년이 성인이 되었을때 자립을 하는데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낸 제도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성년이 되면 복지금이 중단되거나 매우 적은 금액으로 생활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전국에서 약 7만명이 넘는 아이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는 더 많은 사람이 필요로 할텐데 알려지지 않아서 아쉽네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라는 이름에 알맞게 국가 및 지자체에서 1:2 매칭 지원금이라는 방법으로 제공이 되는데요. 후원자의 도움 등으로 통장에 적립하는 금액의 최대 2배(10만원 한도)에서 지원되는 것으로 가입 아동은 월 최대 50만원 내에서 자율적으로 저축을 할 수 있습니다.
신청가능 대상 및 지원 대상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복지시설등에서 생활중인 보호아동, 기초생활수급자등이며 기초생활 수급 가구의 미성년자의 경우 만 12세부터 통장 개설이 가능합니다.
선정기준같은 경우는 3가지가 해당되는데요.
1. 중위소득 40%이하의 수급가구의 만12세~만17세까지의 청소년을 신규로 선정하여 만18세 미만까지 운영합니다.
2. 22년 신규 선정 대상은 05년생~ 10년생의 생계 급여 대상 수급 대상자입니다.
3. 보호 대상 아동이 가정 회복으로 중도에 가정으로 돌아가는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수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원에서 제외되는 대상자도 있는데요.
1. 정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유사한 형태의 자산 형성사업에 가입하여 진행중인 사람
2.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 (희망키움통장은 중복이 가능)
효율적 사용 방법
보호자가 없는 미성년자들이 주 대상이기 때문에 건강한 사용을 하지 못할까봐 걱정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복지 사업은 학생이 만 18세가 되면 성년으로서 사회에 자리를 잡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됩니다. 대학교 학자금, 기술 자격 및 취업 관련 비용, 주거비용, 결혼자금, 창업 지원금 등으로 이용이 됩니다.
만 24세까지 학자금, 기술 자격 취득 등 자립용도로 사용금이 발생하지 않으면 용도의 제한없이 지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청방법 및 해지 방법
신청방법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1. 거주지 근처 주민 센터 방문 하여 문의
2. 복지로 사이트 접속 후 서류 접수
디딤씨앗통장 가입하기
제출서류
해지방법은 '본인' 만 가능합니다. 본인 외에 부모나 보호자도 해지는 불가능합니다.
시, 군, 구청등의 검토와 승인을 거쳐 해지가 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