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 주류 한도가 바뀌었다고?

요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공항은 다시 북적이게 되며 여행 관련 사업들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데요.

최근에 해외여행 입국자에게 해당되는 면세한도금액이 상향되었다고 하는데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올라갔다고 판단됩니다. 

 

1979년부터 외화 유출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데요. 2022년 9월 6일부터 해외여행 입국자에게 해당되는 기본 면세 한도가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200달러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면세점에서 면세는 원래 제품 가격의 10%를 부가가치세라는 이름으로 세금이 포함되는데 면세점은 이런 부가가치세를 면제해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일반적은 곳에서 구매 할 때보다 좀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것입니다.

 

주류는 1병에서 2병으로 변경되었고 최대 400달러까지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향수나 담배는 기존과 동일하게 담배는 최대 10갑, 향수는 합쳐서 60ml까지 라고 합니다. 입국장에서의 면세한도도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합니다. 

 

인천공항 등 면세점에서는 22년 3월부터 5000달러까지의 구매한도가 폐지되어 세금만 잘 지불하다면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구매한도는 해외로 나가는 내국인이 면세점에서 물품을 살 수 있는 금액의 한도이니 구매한도와 면세한도를 헷갈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물건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한도를 초과한 금액을 구매하실 수도 있는데요. 15만 원 이하의 범위에서는 물품의 부과될 관세에서 30% 정도의 금액을 경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진신고 없이 적발이 된다면 납부해야 될 세금에 40%를 가산세로 부과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행자 휴대품 예상 세액조회 시스템

관세청 예상세액 조회하기

본인이 구매한 제품의 세액을 직접 조회한다면 좀 더 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